구글랩, 맥을 위한 대쉬보드 위젯 3종세트 출시
피카사 등 윈도우에서 작동하는 자사 어플리케이션을 리눅스와 맥으로 포팅하고 있는 구글랩에 말그대로 아무런 공지없이 맥을 위한 대쉬보드 위젯 3가지를 출시했습니다. 이 세가지는 각각 블로거닷컴, 지메일 그리고 검색 히스토리 등 구글의 웹서비스와 연동되는 위젯입니다.
구글은 이미 구글어스 맥버젼을 출시한 바 있고, 피카사의 리눅스버젼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맥의 대쉬보드 위젯은 일반적으로 복잡한 과정을 거처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플랫폼을 조성하고 그 플랫폼에서 역시 간단한 스크립트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야후도 위젯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위셋 3종세트로 맥유저는 더욱 편하게 블로거닷컴에 글을 올리거나, 메일을 확인하고 보내거나 개인 검색결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대부분의 서비스는 컴포넌트형으로 작동하고 얼마전부터 서비스끼리의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통합된 서비스들을 여러가지 플랫폼에서 구현하도록 구글의 모든 서비스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미 구글 개인화페이지에는 위젯을 적용한 컴포넌트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하드코어 개발자를 위한 서비스 API와 자바스크립트 API도 같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글 위젯을 써보신 맥 유저분들은 스크린샷을 보내주는 센쓰가 필요할 때입니다.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