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잡을데 없는 기사를 쓴 성연광 기자의 웹2.0
빠른 웹 비지니스의 발전으로 인해서 대부분의 신문에서 외신을 그대로 베끼다시피 하고 있는 현재 주옥같은 기사 한편을 소개합니다.
지금 소개할 기사는 웹 비지니스에 관한 통찰력을 엿볼 수 있고, 웹 2.0에 대한 흐름을 알려주며, 가능한한 Fact에 입각해서 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머니투데이의 “포털 시대 끝나고 유저 시대 온다“라는 성연광 기자님의 글입니다.
‘웹2.0’이란 용어는 원래 미국 오라일리와 미디어라이브인터내셔널의 콘퍼런스 브레인스토밍 세션에서 시작됐다. 오라일리 부사장인 데일 도허티가 “닷컴 버블이 붕괴된 이후 살아남아 거대기업이 된 인터넷 기업들의 성공요인을 웹2.0으로 부르자”고 제안한 것. 그 결과 그해 2004년 10월 미국에서 ‘제1회 웹2.0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즉 닷컴 버블이 걷힌 이후 거대기업으로 성장한 구글과 야후, e베이, 아마존 등의 공통점에서 나온 용어로, 현재는 ‘참여와 공유’ ‘집단지능’(Collective Inteligence) ‘사용자 중심철학’ 등의 사상적 코드에 기반한 비즈니스, 기술기반이 총체적으로 얽혀진 새로운 패러다임을 말한다.
- 머니투데이
위의 글은 기사의 처음에 나오는 웹2.0의 요약입니다. 책을 인용한 것 처럼 매우 말끔한 정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부터 시작된 후반까지 매우 유익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성연광 기자님을 구글링 해 보니, 예전에 디지털타임즈의 디바이스팀에 계셨네요. 더 깊게 찾아보니 경영과 컴퓨터라는 잡지에도 발을 담갔던 적이 있군요. 어쩐지…
성연광 기사님의 다이나믹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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