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데스크톱 4.5 버젼업
구글 데스크톱(Google Desktop)의 4.5버젼이 몇가지 흥미로운 특징과 함께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물론 영문버젼만 적용된 상태지만, 한글 버젼도 가제트 추가라는 특징이 자동 업데이트 된 바 있습니다.
구글 데스크톱은 어디에서도 버젼이 나오질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사용하는 데스크톱 버젼을 알 수는 없습니다. 이번의 경우 4.5라는 버젼도 구글 데스크톱 블로그에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구글 데스크톱 4.5의 새로운 기능은 이렇습니다.
- 비쥬얼한 사이드바(투명모드 지원)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07, 윈도우 비스타, 파이어폭스 2.0 지원
- 구글 가제트 적용
- 개선된 색인 및 캐쉬 기능
블로거들은 사이드바의 투명모드 지원을 가장 큰 이슈로 꼽습니다만, 사실 4번의 개선이 가장 이롭습니다.
구글 데스크톱의 핵심 기능은 내 컴퓨터 검색인데, 파일을 옮기거나 삭제할 경우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파일을 옮길 경우 효과적으로 재색인하며, 파일이 삭제되면 캐쉬(임시저장)된 파일을 보여줍니다.
인상적인 것은 파이어폭스 2.0 지원이라는 것인데, 구글 데스크톱이 파이어폭스 2.0을 따로 지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이번에 추가된 구글 가제트 관리 페이지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한글 사용자의 경우 자동 업데이트까지 기다려야 하고, 구글 데스크톱과 구글 툴바의 경우는 되도록이면 영문판을 쓰지 말것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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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구글 데스크톱의 버젼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트레이아이콘의 정보를 클릭하면 화면 하단에 아주 작은 글씨로 현재의 버젼을 알 수 있습니다. (고미다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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