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갭마인더 인수
구글이 갭마인더라는 UX 소프트웨어 제작사를 인수했습니다.
구글의 부사장인 마리사 메이어(Marissa Mayer)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갭마인더의 트랜드분석기(Trendalyzer) 소프트웨어와 개발팀 전체를 구글에 흡수한다는 인수 소식을 알려왔다. 갭마인더는 구글 검색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통계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비영리 벤처기업으로 본사는 스웨덴 스톡홀룸에 위치한다.
갭마인더라는 회사는 데이터의 변화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어떤 의미나 가치를 찾아내는 일을 한다. 갭마인더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아래와 같이 자신들의 목적을 설명하고 있다.
The goal is to promote a fact-based worldview by bringing statistical story-telling to new levels.
규모가 크다거나 대단한 기업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검색과 관련된 회사이기 때문에 구글 부사장의 인수에 대한 글을 공식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갭마인더 소프트웨어는 인수 직후 웹사이트가 폐쇄되고 구글 도메인으로 옮겼지만, 2007년 다시 복구되어 업데이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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