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프레드쉬트, 차트기능 추가

매력적인 차트 기능이 구글 스프레드쉬트에 포함되었다. 이 기능은 MS의 엑셀를 벤치마킹한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실제로 차트를 만든 결과 페이지는 엑셀에서 만든 것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만, 만들 수 있는 차트가 엑셀에 비해서 단순하다는 점이 다르지만, 이 정도로도 훌륭해 보인다.

차트를 만드는 창을 열게 되더라도, 표를 클릭하거나 드래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엑셀과 동일한 작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차트를 확대하더라도 이미지와 글자가 깨지지 않는다. 또하나, 구글 스프레드쉬트는 차트를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차트를 완성한 후 적절한 위치를 잡고, 게시를 하게 되면, 구글 서버에 완성된 문서가 올라가게 되어 공유가 가능해 진다는 점은 MS의 엑셀에는 없는 기능일 것이다.

구글은 MS의 오피스와 경쟁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 정도의 기능이라면 엑셀이 없더라도 구글 스프레드쉬트 만으로도 간단한 표작성이 가능할 것 같다.

P.S. 차트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플래쉬 기반의 XCHART.NET을 방문해 보세요. 플래쉬 기반이지만, 다운로드와 웹페이지 임베딩 기능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