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가제트 벤처, 돈으로 개발자의 환심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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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가젯 벤처 로고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구글이라 할지라도 검색과 광고를 제외한 다른 분야의 프로젝트들은 그들에 비해 큰 성과를 내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레그 스타인(Greg Stein)이 구글로 이적한 이후에 생긴 구글 프로젝트 호스팅이라는 프로젝트도 기존의 제왕 자리에 있던 소스포지(SourceForge)에 비해서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구글이 다른 기업이나 단체에 비해서 월등한 위치에 있는 이유는 엄청난 금액의 자본이고, 구글 가제트 벤처라는 프로그램은 구글이 돈에 구애받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우선 구글 가제트 벤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이 프로그램은 크게 5천달러의 보조금과 10만달러의 사업 자금,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지원 자격이라고 하면 구글 가제트 디렉토리(가제트를 분류해 놓은 페이지)에 등록해서 주당 25만 페이지뷰를 기록해야 한다. 그러면, 5천달러의 보조금을 1차로 받을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서 승인을 받을 때 10만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지원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지만, 10만달러의 사업자금을 받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자신의 가제트를 홍보하기 위해서, 애드워즈를 쓸 수도 있고, 가제트 자체에 애드센스를 넣어서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홈페이지가 아닌 일반적인 프로그램이나 팝업창에는 애드센스 광고가 금지되어 있지만, 특별하게도 가제트에는 허용된다.

가제트는 위젯이라고도 불리우는데, 프로그램 개발을 매우 쉽게 구현해준다. 특히 구글 가제트의 경우 HTML, 자바스크립트, 플래쉬, 자바 등 거의 대부분의 언어를 지원하며, 기존의 여러가지 API나 얼마전에 론칭한 구글 기어(Google Gears)도 활용할 수 있다.

P.S.
그런데, 이 프로그램의 베타는 무슨 의미? Beta Mania

About Author

구글 전문 블로그 "팔글-인사이드 구글"을 2003년 부터 운영했으며, 애드센스와 유사한 애드얼라이언스의 기획&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IT 기업들의 생태계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광고, 디지털 콘텐츠 판매 등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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