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닥스(Google Docs), 조만간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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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네가지 서비스를 합친 구글 앱스(Google Apps)에 이어, 구글 스프레드시트(Google Spreadsheets)와 라이틀리(Writely)가 결합된 구글 닥스(Google Docs)가 런칭된다고 스티브 브라이언트의 블로그에서 알려왔습니다.

스티브는 블로그에서 구글이 내일 웹2.0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서비스인 구글 닥스(Google Docs)를 선보일 예정이며, 구글 닥스는 라이틀리와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결합(Merge)한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 앱스와의 차이라면, 구글 앱스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묶은 것이지만, 구글 닥스는 마치 오피스처럼 하나의 화면에서 라이틀리와 스프레드시트를 동시에 작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 구글 닥스(docs.google.com)의 페이지 주소로 접속하면 404 에러메세지가 표시되지만, 파비콘(favicon)을 볼 수 있으며, 로그인 주소(docs.google.com/accounts)도 활성화되었고, robots.txt(docs.google.com/robots.txt)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틀리는 공식 블로그에서 간헐적인 시스템 불안정을 공지했습니다.

Update

현재 구글 닥스 서비스의 접속이 가능합니다.(30님 감사~)

구글 닥스 첫페이지

Update2

라이틀리와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서비스 URL이 모두 구글 닥스로 포워딩됩니다. 그와 동시에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구글랩(GoogleLab) 딱지를 떼고, 정식 베타로 승격되었습니다.

라이틀리의 멋진 디자인은 이제 볼 기회가 없어진 것 같아 아쉽네요.

Update3

테크크런치에 리뷰가 포스팅되었습니다만, 아직 스프레드시트의 마이그레이션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마이클이 조금 서두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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