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로그, 구글 애드센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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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로그에 적용된 애드센스“돈버는 블로그”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론칭한 서비스형 블로그인 프리로그에서 애드센스를 관리자모드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프리로그는 티스토리처럼 스킨을 직접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이 없이도 애드센스를 적용하는데 무리가 없지만, 새로운 기능을 이용하면 애드센스 코드를 넣는 것 만으로 애드센스 적용이 가능하다.

프리로그는 자사의 광고 상품인 AD파트너를 진행하고 있는데, 애드센스를 추가함으로서 선택적으로 광고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면, AD파트너만을 진행할 수 있고, 애드센스만을 진행할 수도 있으며, 둘 다 진행할 수도 있다.

팔글에서 테스트로 만든 프리로그 내의 블로그를 보면, 애드센스가 우측과 본문 하단에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프리로그의 시스템은 자칫 애드센스의 약관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

애드센스의 콘텐츠 광고의 경우 한 페이지에는 최대 세개의 광고를 넣을 수 있다. 프리로그는 글이 출력되는 기본 값이 3개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글 하단에 애드센스를 붙인다면 우측은 애드센스를 붙일 수 없다. 만약 우측에도 애드센스를 붙이고 싶다면, 글 하단의 기본값인 3을 2로 바꾸어주어야 한다.

프리로그의 AD파트너 프로그램은 솔직히 말하자면 블로거와 회사 모두 이익을 내기가 상당히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이번 개편을 개선한다면 애드센스로 인한 수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애드센스는 공개 API를 지원한다. 애드센스 API를 이용하면, 프리로그에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며, 광고 수익을 블로거와 회사가 나눌 수도 있다. 아직까지 한국에선 애드센스 API를 이용해서 수익을 공유하는 사례는 없지만, 프리로그가 일정 수준 이상의 트래픽을 만들 수 있다면, 이번의 개편을 자사의 수익 모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About Author

구글 전문 블로그 "팔글-인사이드 구글"을 2003년 부터 운영했으며, 애드센스와 유사한 애드얼라이언스의 기획&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IT 기업들의 생태계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광고, 디지털 콘텐츠 판매 등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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